갤럭시 5G 라우터 SCR01 후기

필자가 외부에서 일하면서 핫스팟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휴대폰의 배터리 소모도 심하고 발열도 심해서

라우터를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라우터는

인터넷 속도가 매우 느려서 

휴대폰의 핫스폿을 사용하게 됩니다.

일본에서 2주 만에 온 라우터입니다.

개봉을 하면 라우터가 보입니다.

휴대폰처럼 구성품에는 충전기가 없습니다.

심지어 데이터 케이블도 없습니다.

앞면과 뒷면입니다.

뒷면은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가 있습니다.

삼성은 없고 갤럭시라는 로고만 있습니다.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거라 처음으로

전원을 켜었을 때는 일본어로 뜨지만

한국어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세팅 후 첫 화면입니다.

안드로이드기반으로 되어 있습니다.

ADB 툴로 런처를 설치해 주면

휴대폰 비슷하게 사용할 수도 있지만

본기능은 라우터이기 때문에

순정 상태로 사용 중입니다.

 

구입 후 5G 언락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은 휴대폰을 통신사 전산에

OMD DEFAULT 5G로 등록해줘야 합니다.

 

왼쪽 OMD DEFAULT 핸드셋 오른쪽 OMD DEFAULT 5G

속도차이가 배로 차이 나니 꼭 OMD DEFAULT 5G로 전산에 등록해주셔야 합니다.

공인인증 대리점이면 가능하지만 간판만 공인인증 인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대리점은 가면 필자처럼 OMD DEFAULT로 등록해 줘서 

기기고장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왼쪽은 라우터 오른쪽은 데이터입니다.

라우터가 훨씬 바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필자는 고가 무제한 요금제 사용 중이라 

2회선까지 데이터쉐어링이

무료라서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공유데이터로 사용이

가능해서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유선LAN카드를

이용하면 속도가 조금 늦는다는 것입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같은 경우 유선 LAN 카드를

이용하면 속도가 훨씬 좋게 나옵니다.

이점 빼곤 장점이 가장큰 제품입니다.

 

안드로이드 올인원에도 연결해서 사용하니

휴대폰의 핫스팟을 연결했었을때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끊김 없이 잘 동작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