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2018 카나로XPlus 안드로이드 올인원 시공후기

K3 차량에 순정 네비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길을 안내해 주어야 할 네비가 

길을 잃어버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면서 

결국 안드로이드 올인원 내비게이션으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1년 전 영상이긴 하지만

유튜버 회사원의 영상을 보시면

짹 바이 쨱으로 

내장재만 뜯으면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후방 카메라작업을 할 경우

배선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 수 있습니다.

차량에 맞는 마감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순정인 것 마냥 잘 매립이 되었습니다.

인터넷 없이도 사용가능한 아틀란 네비인데요

카나로고객센터로 연락하면

5만 4천 원에 아틀란 시리얼을 판매합니다.

해당시리얼 구입하면 A10용 시리얼 키를 주는데

등록 후 설치해 주시면 정상적으로 이용가능합니다.

 

네비 멘트송출 시 시스템음량을 줄이거나

다른 화면 동작시 팝업창을 띄우지 않게 하는 세부설정은

 PC에서 약간 수정해 주시면 가능합니다.

 

CAN통신을 해독해 줄 캔버스제품을 사용하는데요

캔버스제품이 기본 설정값은 중국어 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올인원에 있는 

캔버스 언어 설정에서 한국어로 변경해주니

바로 한국어로 나옵니다.

카나로 홈페이지에서 받은

펌웨어 올리고 상단에 인증문구가 떠서

 

펌웨어 안에 있는 ini파일에 MCU 인증 관련

한 줄 입력해 주고 다시 펌웨어 업데이트 하니까

상단바가 사라 졌습니다.

안드로이드 올인원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의미 있기 때문에 인터넷 통신이 중요한데요

핫스팟을 통해서 WIFI로 잡아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LTE 모뎀이 내장되어 있어 유심 트레이가 있습니다.

공기기를 들고 가서 데이터 나눠 쓰기를 이용한면 

5G 요금제 사용자는 월 5천 원 

LTE요금제 사용자는 1회선 무료로

안드로이드 올인원에 이용이 가능하지만

필자는 SKT 회선이 3회선 모두 다 쓰고 있어서

저렴한 알뜰폰을 개통해 주었습니다.

 

셀프 개통 후 재부팅을 하니 4G 잘 잡힙니다.

 

좀 더 편하고 자유도가 높은 사용을 위해

마이드로이드를 설치해 주었고

런처 테마를 변경하여 사용 중에 있습니다.

아틀란을 런처에 띄우려면

연구가 필요할 것 같더군요

 

후방 카메라의 경우

AHD 카메라가 아닌 순정 카메라여서

화질이 별로입니다.

 

유튜브도 잘 나옵니다.

카나로 Xplus는 광출력을 지원하여

DSP 앰프 광입력으로

바로 직결하여 연결하니 

음질이 조금 좋아졌습니다.

오디오 세팅이 완벽하게 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음질 좋더군요

 

댄스곡입니다. 서브우퍼의 음량을 높이니 공연장에 온 느낌입니다.

 

 

카나로 X Plus  안드로이드 올인원 내비게이션은

사용자가 많아 이것저것 꾸미는 맛도 좋습니다.

물론 별도의 작업 없이 기존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처럼

분할 화면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취항에 따라서 다양한 설정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단점은 이렇게 GPS를 최초로 잡을 때 시간이 1분 정도 많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지하주차장에서 나와서 1분 정도 지나야 GPS가 잡히는 것은 꽤 불편하여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GPS를 구입하여 수신율을 향상하려고 합니다.

 

오픈소스인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내비게이션이다 보니

여러 가지로 사용이 가능하여

편리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가격이 조금 있지만 그만큼이상의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